자동차 바퀴 개수에 따라서 자동차 성능이 달라진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네바퀴 굴림과 두바퀴 굴림 방식 중 어떤것이 더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4륜구동방식 vs 2륜구동방식
두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4륜구동방식은 안정성이 높고 연비가 낮으며 힘이 좋고 승차감이 좋은 반면 단점으로는 소음이 크고 무게중심이 높아 코너링시 불안정하다는 점이 있어요. 반대로 2륜구동방식은 안전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연비가 좋고 운전하기 편하며 차체가 가벼워 가속능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 중 도로주행시험에서는 자동차의 바퀴수(4륜구동)나 엔진형식(2륜구동)과 같은 차량의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바퀴’라는 요소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특히 오늘날엔 다양한 종류의 이륜차들이 개발되어 교통수단으로써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더 발전된 형태의 이륜차들을 만나볼 수 있을것입니다.
이륜차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이륜차로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자전거는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편이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언덕길을 오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토바이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 하는 이륜차로써, 연료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고 위험성이 크고 소음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동킥보드가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여 움직이며, 배터리 충전식이라 유지비가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장치가 미흡하며 주행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엔진이란 무엇인가요?
엔진은 쉽게 말해서 연료를 태워 힘을 만들어내는 장치입니다. 가솔린과 디젤 등 다양한 연료를 태워서 동력을 발생시키고 이를 바퀴에 전달해서 자동차가 움직이게 하는거죠. 그래서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바퀴는 왜 네개죠?
사실 처음엔 바퀴가 두개였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처럼 안정감있게 굴러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에 뒷바퀴를 한개 더 달아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로써 안전성 뿐만 아니라 주행능력 또한 향상되었다고 하니 참 신기하죠?
핸들은 왜 있나요?
옛날 차들은 핸들이 없었어요. 운전석 옆에 손잡이 같은걸 잡고 방향을 조절했다고 하는데 이게 너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손으로 돌리는 형태의 핸들이 개발되었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입니다.